2021년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던 외식 할인 지원사업이 2021년 11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신용카드(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4회 결제 시 1만원을 환급해 줍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2021년 11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외식 할인 지원사업에 잔여 예산 180억 원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선착순으로 환급하고, 남은 예산을 다 사용하면 사업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외식 할인 지원은 식당을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주문 결제 하는 경우 그 실적이 달성되었는지 확인하여 1만원을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지역화폐는 가맹 외식업소에 한정됩니다.
식당(외식업소) 가운데 유흥주점과 구내식당업 및 출장 음식서비스업은 제외됩니다. 또한, 백화점, 대형 할인점, 쇼핑몰 등에 입점한 외식업소 가운데 수수료 매장은 외식 부분에 대한 매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제외됩니다.
참여 배달앱은 총 22개사가 참여합니다. 공공 배달앱은 배달특급, 띵동,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 세종, 대구로, 씽싱여수, 방구석미식가가 참여합니다. 공공·민간 혼합형 배달앱은 위메프오, 먹깨비, 소문난샵이 참여합니다. 민간 배달앱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 주문하기가 참여합니다.
지역화폐도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인천광역시 등 총 76개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지역 관련 사항은 위의 포스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신용카드 사업 참여자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11월 1일부터 재개하는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차와 2차 사업기간(2021년 5월 24일 ~ 2021년 10월 12일) 동안 신용카드로 응모하여, 2만원 이상 음식을 두 번 주문하여 결제했다면, 이번 11월 1일 이후 두 번만 더 주문해도 1만원 환급이 됩니다.
다만, 지역화페는 신규로 응모를 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새롭게 신용카드나 지역화폐로 참여할 경우 참여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 홈페이지, 앱에서 먼저 응모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식당을 방문하거나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 앱을 통해서, 응모한 신용카드나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총 4회를 결제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는 1만원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결제할 때 할인쿠폰이나 포인트 등은 제외됩니다,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 별로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됩니다. 간편결제는 응모한 신용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하여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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