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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 증상, 원인, 예방, 발생 시 대처 등

아롱야룡 2021. 11. 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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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혈관질환 또는 중풍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가 뇌졸중입니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그 혈관을 통해 혈류를 공급받던 뇌세포가 손상을 받아 뇌에 국소적인 기능 부전으로 의식 장애, 언어 장애, 한쪽 마비 등 여러 신경학적으로 결손이 수반되는 병입니다.

 

 

뇌졸중은 치료를 하더라도 반신 마비, 언어 장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국내 뇌혈관질환 실태와 예방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는 상태가 뇌경색이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져서 뇌에 출혈이 되는 병이 뇌출혈입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가운데 4위입니다.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2위는 심장 질환, 3위는 폐렴입니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원인은 나쁜 생활 습관 또는 만성 질병입니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당뇨병이 있는 경우, 흡연하는 경우, 이상지혈증이 있는 경우, 고혈압이 있는 경우, 과체중인 경우,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뇌졸중의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심한 두통,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갑작스러운 시야장애, 한쪽 마비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세요.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장 가깝고 큰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가지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기,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6)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꾸준한 치료받기, (9) 뇌졸중 심근경색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가기입니다.

 

뇌졸중 조기증상은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입니다.

 

심근경생 조기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 곤란, 통증 확산입니다.

 

 

뇌졸중의 경험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추운 날씨나 이른 아침에 운동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뇌혈관질환을 예방해 보십시오.

 

*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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