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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음료(핫초코, 유자차, 율무차) 당 섭취 주의

아롱야룡 2021. 12. 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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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입니다.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따끈하고 달달한 겨울 음료를 호로록호로록 마시고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먹는 음료는 핫초콜릿 음료입니다. 여러 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커피를 안 먹습니다. 그 대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이유로 핫 초콜릿 음료를 먹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먹는 따뜬한 음료에는 당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의 1일 적정 섭취량은 50g입니다. 그런데 겨울에 많이 찾는 핫 초콜릿 음료는 1회 제공량(30g/분말 기준) 당 약 17g의 당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아무 생각없이 따끈하고 달달하다고 해서 핫 초콜릿 음료를 3 봉지를 마시면 51g입니다. 하루치 당류인 50g을 초과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각설탕 1개 속 당류는 약 3g이 들어있습니다.


겨울에 즐겨찾는 음료들, 초콜릿 음료가 아니더라도 당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핫 초콜릿 음료는 17g(30g/분말 기준)의 당류가 들어있습니다. 뱅쇼는 17g(50g/액상)의 당류가 들어있습니다. 유자차는 16.5g(30g/액상)의 당류가 들어있습니다. 고구마 라떼는 13g(34g/분말)의 당류가 들어있습니다. 율무차는 12g(36g/분말)의 당류가 들어있습니다. 

 

 

겨울철 당류가 많은 따끈한 음료는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겨울 따끈하고 달달한 음료가 맛있더라도 당류를 생각해 적당량만 마셔야 합니다. 목이 마를 때에는 음료보다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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