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는 포화 수증 기압보다 현재의 수증 기압이 높아질 때 물체 표면에 물이 응결되어 맺히는 현상입니다. 주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저녁에서 새벽에 일어나며, 계절적으로는 실내외 기온차가 심한 겨울에 일어납니다. 실내 습도가 높으면서 실내외 기온차가 높을 경우 실내 온도에 비해 내벽 온도가 낮아 내벽에 결로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단열재 시공을 잘 하면 결로 현상은 줄어드는데, 부실시공이라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결로현상이 반복되다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결로방지를 위한 실내 습도 관리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에 습기가 차는 이유는 ‘결로 현상’ 때문입니다. 실내, 외 온도 차이가 15도 이상이거나 내부 습도가 상당히 높을 경우에 물방울이 맺혀 습기가 차는 것입니다. 오늘은 결로 현상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