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식품 등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이 됩니다. 그래서 일조량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쁜 직장인, 공부로 실외 활동이 부족한 학생, 과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이 사람들을 비타민D 부족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날이 추워 산책도 잘 안하게 돼 햇빛을 쬐는 시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러면서 겨울철에는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D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실외에서 햇빛을 쬐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적절하게 햇빛을 쪼여도, 비타민D 합성 능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이나 야외 활동이 적은 직장인, 학생, 노인 등은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