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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컬링 경기 종목 내용

아롱야룡 2022. 2.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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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탐구생활입니다. 
컬링,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알고 즐기면 더 재미있는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컬링입니다.
빙판 위에서 펼치는 치열한 두뇌 싸움 ‘컬링’을 소개합니다.


컬링의 역사


컬링은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했습니다.
얼어붙은 호수나 강에서 돌덩이를 미끄러뜨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했습니다.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 현재까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두 팀이 10번의 엔드(세트)로 진행


남녀부 경기는 10엔드(믹스더블은 8엔드)로 구성되며, 각 팀 선수들은 각 엔드마다 2번씩 스톤을 던집니다.
하우스 중앙에 가까이 보낸 팀의 스톤 수대로 점수부여가 됩니다.


컬링 포지션


컬링은 4명이 한 팀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던지는 순서에 따라 리드, 세컨드, 서드, 포스로 나누어집니다.
특히 컬링은 마지막에 던지는 선수일수록 비중이 높아져 보통 스킵은 포스를, 바이스 스킵은 서드를 맡습니다.
스킵(Skip)은 주장이면서 아이스 상태 점검 및 작전을 지시합니다.


컬링의 가장 큰 특징은 ‘스위핑’


스위핑(sweeping : 바닥 쓸기)의 타이밍과 정도, 세기는 스톤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매 경기 숱하게 찾아오는 선택의 기로에서 현명한 판단으로 스톤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컬링 구호


컬링경기를 보면 다양한 구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구호들은 스킵이 팀 동료들에게 작전을 알릴 때 쓰는 구호입니다.
‘얍’은 스위퍼들에게 서서히 스위핑을 시작하라는 뜻입니다.
‘헐’은 영어 ‘Hurry’의 줄임말. 더 빨리 스위핑을 하라는 뜻입니다.
‘워’은 스위핑을 그만하라는 뜻입니다.


컬링 ‘팀 킴’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


베이징 2022 동계올림픽에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은정, 김초희 선수가 출전합니다.
평창 2018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화를 쓴 ‘팀 킴’은 이제 베이징 2022 동계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대한민국 컬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십시오.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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