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상식 (환기, 마스크, 비, 공기정화식물)

봄이 되면 특히나 무서워지는 미세먼지입니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알려진지도 꽤 지났지만 상세한 관련 지식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알아두면 내 몸에, 우리 가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세먼지 깨알상식을 들고 왔습니다.

미세먼지, 이젠 헷갈리지 마세요! 그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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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시켜야할까?

미세먼지 뿌연 하늘을 볼 때면 뭔가 집 안 공기도 텁텁해진 기분이 들어 환기 시킬까 고민이 되곤 하는데요. 

그럴 때 창문을 열면 안된다고 합니다. 

만약 꼭 환기를 시켜야한다면 환기 후 잊지말고 물걸레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깨끗한 물걸레질로 바깥 미세먼지를 꼭 제거해주세요!

​[깨알 상식] 

해가 뜬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하루 2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는 저녁 시간보다 해가 뜬 낮 시간에 해주세요.

마스크, 뭘 써야 하나?​

이제 외출 필수품이 된 마스크!

마스크 선택도 기준에 맞게 꼼꼼하게 확인해야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그 중에서도 기억해야하는 두 가지!

미세먼지 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진 제품​에만 적혀 있는 '의약외품' 문구 체크하시고, KF80, KF94, KF99 등 표시된 문자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깨알 상식]

KF 수치가 높을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큰데요.

차단 기능이 높아지는 만큼 노약자, 임산부, 호흡기질환자에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미세먼지 농도,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해주세요!

비가 오면 괜찮아질까?​

비가 흠뻑 내리는 날엔 미세먼지 입자도 씻어줄 것만 같죠.

하지만 착각이란 사실! 입자 크기가 작은 초미세먼지(지름 2.5㎛이하)라면 웬만한 강수에도 그대로입니다.

일반적으로 비가 내리면 약간의 세정효과가 있겠지만 강수의 양과 시간, 바람의 방향과 강도 등 요소에 따라 세정 효율이 달라지니 비가 온다고 꼭 깨끗한 대기를 기대할 수만은 없습니다.

​비가 와도 대기 상태는 안 좋을 수 있으니 꼭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공기정화식물 좀 카워볼까?

대기 상태가 나빠질 수록 고려하게 되는 공기정화식물!

미세먼지 대처방법으로 실내 유해물질 제거에 좋은 공기정화식물이 인기인데요.

특히 산세베리아는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생성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인 아이비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줄기만 잘라 물에 담가 놓아도 잘 자라니까 모두 기억해둡시다.

 

심해진 미세먼지에 당황하지 말고 깨알상식 기억해서 건강한 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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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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