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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입냄새 원인 및 관리 방법

아롱야룡 2022. 3. 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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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내 몸의 일부인 듯 친숙해진 요즘 자신의 입 냄새에 당황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양념이 강한 음식을 먹고 일시적으로 나는 입 냄새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조절이 안 되는 지속적인 구취는 마스크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구취는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인간관계를 소극적으로 만들 수 있다.


구취의 다양한 요인​


구취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기는데 85~90%가 구강요인이다. 설태, 치주질환, 구강건조, 잘 맞지 않는 보철물, 구강암 등의 요인들이 관여하며, 전신 질환 등 구강 외적 요인은 10% 이내이다. 

또한 침 속에 녹아있는 단백질이 분해되고 그람 음성 혐기성균에 의해 대사되어 역한 냄새인 휘발성 황 화합물이 발생되어 생긴다.

구취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종이컵으로 입을 가리고 맡아보기, 손목에 침을 발라서 맡아보기, 치실 test 등이 있고 장비를 써서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가스색층 분석기, 황화합물 측정 등이 있다.


​구치 관리


구취의 대부분이 구강 원인이라면 어떻게 관리를 하면 될까?

1. 흡연, 음주, 단 음식 피하기

흡연은 구취의 원인인 휘발성 황 화합물이 쌓이게 하고, 음주는 구강건조를 유발하고, 단 음식은 구취의 원인균을 증식시킨다.

2.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 줄이기

카페인은 구강건조를 유발한다.

3. 불소치약 사용하기

불소는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

​4. 잠자기 전을 포함하여 하루에 2번 이상 칫솔질하고, 혓바닥 닦기

혀에 쌓인 설태는 구취의 주요 요인이므로 빠뜨리지 말고 꼭 관리해야 한다. 잠자는 동안 세균의 활동이 더 활발해지기 때문에 잠자기 전 칫솔질은 더 꼼꼼히 해야한다. (치실, 치간 칫솔, 혀 닦기 사용 추천)

5. 입 체조하기

침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혀와 볼을 운동시킨다.

​위와 같은 구강 관리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지속되면 자각하지 못한 구강질환이 있는지 일차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아보고, 치과적 원인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에 전신 질환적 원인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코로나 19 시대에도 쾌적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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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경북대학교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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