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를 올바르게 선택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파스는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 결림, 신경통, 류머티즘 통증 등에 쓰이는 소염 · 진통제입니다. 피부에 사용하는 외용제로, 방법에 따라 피부에 붙이는 경고제, 피부에 뿌리는 에어로솔제, 로션처럼 짜내어서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액제로 나뉩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하루에 1~2회 붙이거나 바름으로써, 그 부위의 고통을 경감시켜 줍니다. 파스를 사용할 때에는 환부를 깨끗이 하고 건조상태에서 부착 혹은 바르도록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파스, 어떨 때 어떤 파스를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하셨나요? 파스 올바르게 선택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파스의 목적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스는 환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타박상·근육통·관절통의 치료보조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 에어롤제, 겔제, 액제 등 다양한 종류의 형태가 있습니다
- 첩부제(롤파스 포함) : 국소 환부에 의약품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점착시켜 쓰는 외용제
- 카타플라스마제 : 국소의 습포에 쓰는 외용제
- 에어로솔제 : 안개·분말·포말·페이스트 등으로 피부에 분무하는 제제
증상에 따른 파스 선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스는 유효성분(주성분) 별로 부기 등 환부의 상태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기가 올라오는 경우 : '멘톨'. '캄파'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를 차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제품 사용
- 부기가 빠진 후 통증이 있는 경우 : '고추엑스성분(캡사이신)'이 함유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제품 사용
증상에 따라 적정한 파스 선택을 위해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선택하십시오.
파스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염, 상처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부 자극이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용법·용량을 준수합니다.
사용 중에 가려움증, 발진 등이 생기는 경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사용한 파스가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1~2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떼어내면 됩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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