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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

아롱야룡 2021. 12.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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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개시하게 되는 2021년 12월 21일 이후에도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기존 여권(녹색)은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동안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2007년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作)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보완한 디자인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 및 정책여론조사를 통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을 2018년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하였습니다.

더불어 디자인 시안의 사증면은 선사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시대별, 지역별, 의미별로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선정, 배치하여 우리의 뿌리와 정체성이 느껴지도록 한 것입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무엇이 달라질까요? 국민이 선택한 세련된 디자인,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플라스틱 재질(폴리카보네이트)의 개인정보면,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담은 사증면 등입니다.

차세대 여권의 가장 큰 특징은 여권 표지면 색상의 변화(녹색→남색)와 우리 국민들의 해외 신분증인 여권이 보안성 강화를 들 수 있습니다.

 

보안성 부문에서는 각종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였고 특히 차세대 여권(남색)의 경우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소재 도입, 레이저 각인 등을 통해 갈수록 고도화 되고 있는 여권 복제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요소들을 강화하였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신청 전 꼭 확인해 주세요. 2021년 12월 20일(월) 18:00까지(한국시간 기준) 접수되는 건은 현재 사용중인 여권(녹색)으로 발급됩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여권(녹색)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기존 여권과 차세대 여권, 선택할 수는 없을까요? 한시적으로 기존 여권도 신청 가능합니다.


2022년 상반기 내 저렴한 비용으로 5년미만 유효기간의 기존 여권(녹색) 발급과 관련 사항을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한 상세 사항은 조금 더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이 도입되어도 현재 수수료와 같습니다. 여권을 신청하실 때 지급하시는 여권수수료는 여권발급 수수료와 국제교류기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출처 : 외교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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