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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처방법 꿀팁

아롱야룡 2021. 12. 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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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이 따끔, 목이 칼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말 활용해 보실 만한 생활 꿀팁입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화석연료의 사용과 같이 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머리카락 두께의 약 1/20 ~ 1/30 불과한 매우 작은 물질입니다.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지만, 메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작아 코, 기관지, 구강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까지 스며들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안구건조증 등 안구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와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외부활동을 줄입니다.

외출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기저질환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는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며 식약처 인증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외출 후에는 꼼꼼한 세안과 양치질로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합니다.

충분한 영의 물과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미세먼지 성분이 우리 몸에서 잘 배출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메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대체로 중금속 배출을 돕거나 체내 염증 완화, 눈에 좋은 식품이 주를 이룹니다.

녹차의 탄닌 성분은 체내에 유입된 중금속을 배출하고, 기관지 내 미세먼지를 씻어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내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쌓인 중금속 등의 각종 독소들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블루베리는 눈 주위의 혈액 흐름을 촉진시켜 뻑뻑하고 예민한 안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품을 취급하거나 보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조리기구는 세척, 살균하여 잔존 먼지 제거 후 보관 사용합니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고 필요에 따라 1종 세척제(채소용 또는 과일용)를 이용해 세척합니다.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 및 조리된 음식은 덮개가 있는 용기에 옮겨 밀봉 보관합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미세먼지 대처해 보아요.

 

 

* 출처 : 식품안전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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