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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 원인 예방법 치료방법 좋은음식

아롱야룡 2021. 11. 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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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당뇨병 있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호르몬)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당뇨병은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져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혈액의 당이 높아져 오줌으로 넘쳐 나온다는 것입니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이 기본 구성성분입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으로 사람들의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질환입니다. 초기에 놓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는 병입니다. 그렇지만 발병을 했어도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완치는 아니더라도 삶의 질은 높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인슐린(호르몬)이 모자라서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넘쳐 나오기 때문이라고 위에 말씀드렸습니다. 인슐린(호르몬)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 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만약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이 것이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입니다. 또 손발이 저리거나, 무기력증, 월경불순, 피부 가려움증 등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오줌을 많이 보다보게 되는데, 포도당이 빠져나가면서 몸 안의 수분을 많이 데리고 나갑니다. 몸 안에 물이 모자라고 갈증이 납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신체 활동을 위한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게 되어 공복감이 심해지고 더 먹으려고 합니다.

 

또한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증세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만 유전적 요인을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도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임신이라는 호르몬 환경의 변화 때문입니다.

 

과식은 비만이 되고 당뇨병을 유발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운동 부족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또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저하시킵니다.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은 많이 먹다 보니까 몸 안의 인슐린(호르몬)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점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또 스트레스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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