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나트륨, 당류 줄이기)

고혈압, 당뇨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고혈압, 당뇨병 등록 환자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로 고혈압, 당뇨병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 질병의 예방과 관리 등 건강관리 필요성은 높아진 상황입니다.

 

[고혈압]

고혈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입니다.
이완기 혈압은 심장으로 들어올 때 혈관에 미치는 압력입니다.

 

혈액이 우리 몸에 골고루 공급되기 위해서는 동맥에 일정한 혈압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인 경우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혈압은 동맥혈관 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륨을 줄여야 합니다.
-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소금 대신 천연향신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 국, 탕, 찌개의 국물을 적게 먹어야 합니다.
- 신선한 채소, 우유를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 외식 시 ‘싱겁게’와 ‘소스를 따로 주세요’라고 주문해야 합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그 기능이 떨어져 공복 상태에서 혈당이 126 이상이거나 경구 포도당 부하 2시간 후 혈당이 200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잦은 소변과 소변량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소변(오줌)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질병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됩니다.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혈당이 높은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류를 줄여야 합니다.
-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셔야 합니다.
- 신선식품을 이용해야 합니다.
- 후식은 달지 않게 드셔야 합니다.
- 설탕 대신 양파, 파로 단맛을 내야 합니다.
- 우리 아이의 음식은 단맛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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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