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9년생 이후부터 주목하셔야 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어 고등학교가 확 달라집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도 대학처럼 학생이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192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내가 원하는 과목으로 나만의 시간표가 생깁니다. 진로에 맞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처럼 나만의 시간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학생이 원할 경우, 특목고 수준의 심화·전문 과목, 직업계열의 과목 등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학교뿐 아니라, 지역 대학 교수님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은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른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과목은 지역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 학교 밖 전문가와 수업이 가능합니다.
192학점을 이수해야 고등학교를 졸업합니다. 과목출석률(수업횟수 2/3 이상)과 학업성취율(40%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 과목 학점을 딸 수 있습니다.
학생이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에는 보충과정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도록 지원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학점제형 학교 공간이 생깁니다. 선택과목 이동 수업 시, 휴식을 취하거나 수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똑같은 교실이 아니라, 다양한 수업을 지원해 주는 공간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온라인 학습실, 토의 토론실 등 다양한 공간이 생깁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로 고등학교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과거의 학교]
- 교육과정 : 교사 중심 획일적 교육과정, 대학 진학 중심(일반계고), 학급별 시간표
- 학사운영 : 출석일수만 채우면 졸업, 학업 참여 동기 부족
- 교수자원 : 소속 학교 교사의 수업 수강
- 학습공간 : 소속 학급 중심의 생활, 일반교실 중심의 획일적 공간
- 고교체제 : 고교 다양화로 서열화 초래, 학교별 분절적 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로 변화한 학교]
- 교육과정 :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진학·취업·예체능 등 진로 존중, 학생 개인별 시간표
- 학사운영 : 출석+학점 취득해야 졸업, 학업 이행 책무성 부여
- 교수자원 : 타 학교 수업·온라인 수업 수강, 학교 밖 전문가 수업 참여
- 학습공간 : 선택과목 중심의 이동수업, 학습·지원·공용공간 등 다변화
- 고교체제 : 학교 내에서 학생별 맞춤형 교육,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 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로 2025년까지 고등학교 교육 대전환의 토대를 단단히 세워가겠습니다.
* 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 (9급, 7급, 5급, 외교관후보자) (0) | 2022.01.05 |
---|---|
코로나19 검사시약(유전자, 항원, 항체), 자가항원검사키트 (0) | 2022.01.05 |
유해물질 아크릴아마이드 (감자튀김, 감자칩, 커피, 과자) (0) | 2022.01.04 |
전세 월세 임대차 신고제 (계약갱신요구권, 확정일자, 우선변제권) (0) | 2022.01.04 |
학교에서 다쳤는데 보상 받을 수 있는지? (학교안전사고, 학교안전공제) (0) | 2022.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