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탈레이트는 유해물질입니다.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는 제품과 접촉하는 등 노출이 심해지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노출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프탈레이트 줄이는 꿀팁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탈레이트는 합성수지를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어, 주로 염화비닐 수지의 가소제로 사용됩니다. 염화비닐 수지는 다양한 폴리염화비닐(PVC) 제품의 제조에 사용되는데, 벽지나 바닥재 등 건축재, 전선 피복재, 일반용 또는 농업용 필름·시트, 식품 포장, 의약품 보관용기 및 장비 등 실생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아이들이 입으로 직접 튜브에 바람을 넣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U와 미국에서는 2005년부터 모든 어린이 용품에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7년부터 완구류 등에 사용을 제한하였고, 올해 6월부터는 물놀이 용품에도 기준치 이하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난감·화장품·식품 등 다양한 제품과 집 먼지 등을 통해 노출되는 물질입니다.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는 제품과의 접촉, 공기 흡입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몸에 노출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노출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프탈레이트 노출 줄이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➊ 화학성분이 많은 제품의 사용을 줄여요.
➋ 집안을 자주 청소·환기해 공기 오염을 예방해요.
➌ 임신부는 향수 사용을 자제해요.
➍ 어린이 제품 구입 시 KC마크를 확인해요.
➎ 뜨거운 음식물은 안전한 용기에 담아 사용해요.
➏ 폴리염화비닐 재질의 랩 사용 시 100℃를 초과하면 안 돼요.
올바른 습관으로 건강을 지켜나갑시다.
프탈레이트류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제품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경구, 흡입, 피부 등의 경로를 통해 쉽게 인체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포장이나 생산과정에서 프탈레이트가 식품으로 이행하여 간접적으로 섭취될 수 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환경에 잔류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지하수, 강, 음용수에 잔류하고 있어서 체내에 들어와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작용됩니다.
프탈레이트는 사람과 동물의 내분비계에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호르몬으로, 심할 경우 정액 생산과 생식 및 출산에 유해한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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