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국민 궁금증 4문 4답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경구용 치료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임상시험에서 고위험군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의 위험을 89%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증상이 나타난 직후부터 5일 동안 12시간마다 복용하여야 합니다.
2021년 12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가정용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세계 최초로 FDA의 승인을 받은 가정용 알약 치료제로 기록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27일에는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Q.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이용 앞으로 더 확대되나요?
A. 네,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및 재택치료자에 이어 앞으로는 병원·시설 입원(소)자까지 치료제를 투약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공급일정]
노인요양시설(2022.1.20.~), 요양병원(2022.1.22.~), 감염병전담병원(2022.1.29.~)
Q.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이용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
A. 현재 65세 이상이며, 2022년 1월 22일부터는 6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현행)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변경)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단,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고위험 경증~중등증)
Q. 요양병원·시설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가능한가요?
A. 요양병원의 경우, 요양병원 의료진이 처방하고, 담당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지자체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배송 됩니다.
노인요양시설은 현행 재택치료자와 같은 방식*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가 이루어집니다.
* (처방) 관리의료기관 → (조제) 담당약국 → (전달) 담당약국 또는 지자체
Q. 현장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원활하게 진행되나요?
A.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투약이 이루어지도록 의료진이 개인별 과거 질병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음주(2022년 1월말)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의료기관 진료 지원 시스템’에 진료 이력, 신기능 정보(신사구체여과율(GFR), 할청크레아티닌, 검진일 등) 등 추가
먹는 치료제 조제 가능한 담당 약국도 다음 주까지 대폭 확대(현행 280개소 → 확대 약 600개소) 할 계획입니다.
* 출처 : 보건복지부,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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