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음식점에서 먹는 달걀(계란) 위생안전 관리 (선별 포장 유통제도)

아롱야룡 2022. 1. 27. 22:41
반응형

'달걀'과 '계란'은 모두 "닭이 낳은 알"이라는 뜻의 어휘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달걀'은 순우리말이고, '계란(鷄卵)'은 한자어입니다. '계란' 보다는 순우리말인 '달걀'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음식점에서도 위생적인 달걀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정용 달걀에 대해 선별·포장제도를 우선 시행하였고, 2022년 올해부터는 음식점 등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달걀이 어떤 과정으로  안전관리 되는지, 식품접객업(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점에서 먹는 달걀 위생안전 이렇게 바뀝니다.

 

 

◆ 달걀 생산, 소비 및 유통 현황은? 


- 달걀은 얼마나 생산, 소비되고 있을까요?

[1일 달걀 생산량 (단위: 천개)]
2018년 : 45,015

2019년 : 45,198

2020년 : 46,833

[1인 달걀 소비량 (단위:개)]
2018년 : 268

2019년 : 282

2020년 : 281

- 달걀은 얼마나 유통되고 있을까요?


[연간 달걀 유통량 (단위: 억개)]
2018년 : 109(가정용), 32(업소용)

2019년 : 107(가정용), 33(업소용)

2020년 : 109(가정용), 26(업소용)

* 출처: 통계청 가축동향조사,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축산물 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실태조사('15~'20)

 

 

◆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확대됩니다.


(2020년 4월 25일)가정용 → (2022년 1월 1일) 업소용 추가


2022년 1월 1일부터는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 조리하는 달걀까지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맏은 식용란 선별·포장업소를 통해 제공됩니다.


(예외사항) 다만, 축산물가공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의 원료로 사용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 업소용 달걀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농장] 달걀 생산 >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달걀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 출하 > 음식점 등 업소

 

 

◆ TIP!


식품접객업(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자 확인사항입니다.


[1] 포장 및 표시가 없는 달걀은 사용하지 마세요.


[2] 선별·포장된 달걀만 사용하세요.
- 달걀 구입 시 '식용란 선별·포장 확인서'를 확인하십시오.


[3] 물세척된 달걀은 꼮 냉장보관(0-10℃)하세요.
- 물세척 여부는 식용란 선별·포장 확인서, 냉장보관 대상은 달걀 제품 표시사항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식용란 선별·포장 업소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전문정보 > 업체검색 > 주제별 검색 > 업종(축산물-식용란 선별 포장업 선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음식점 등에서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달걀도 선별·포장된 달걀이 유통됩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