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은 편리하게, 보안은 안전하게!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만나보세요.
지갑 속에 넣어 지니고 다녀야 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립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2022년 1월 27일부터 서울서부 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 운전면허시험장, 그리고 해당 시험장과 연계된 경찰서 민원실에서 시범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6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2022년 7월부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분증 보여주세요.”
“가지고 다니기 번거롭고, 귀찮아.”
“잃어버리면 누가 나쁜데 쓰는거 아냐?”
“맥주 사는데 이름, 주민등록번호 다 보여줘야해?”
지금까지 사용하던 실물 신분증의 불편한 진실! 공감하시나요?
“고객님, 제3자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세요!”
“개인정보? 뭐가? 어디에 사용되는 거지?”
“로그인? 본인확인? 매번 너무 불편해.”
“분실 걱정 없고 편리하고 안전한 신분증 어디 없는 걸까?”
SNS, 포털사이트 본인확인? 정보제공 동의? 너무 어렵진 않았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언제, 어디서든지 신원확인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온, 오프라인의 경계없이 ‘나’를 증명하는 새로운 신원확인 서비스 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운전면허증 소지자 중 희망자에게 추가적으로 발급하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공공·금융기관, 렌터카·차량공유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주류판매점, 여객터미널, 숙박시설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 개인정보는 내 스마트폰에만 안전하게 담아놓고,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서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스마트폰으로 사용은 편리하고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로 보안은 안전하게 적용됩니다.
Q. 어디서 사용할 수 있어요?
A. 관공서, 편의점, 렌터카, 은행 언제 어디서든 면허자격 확인 또는 신원확인이 필요한 온, 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어디서 발급 받을 수 있나요?
A. 2022년 1월! 시범사업 대상지역의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 경찰서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시범사업 대상 지역
- 서울 서부면허 시험장, 8개 경찰서(남대문, 마포, 서대문, 서부, 중부, 용산, 은평, 종로)
- 대전 면허시험장, 6개 경찰서(중부, 동부, 서부, 대덕, 둔산, 유성)
스마트 폰에 담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하세요.
* 출처 : 행정안전부, 경찰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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