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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섭취 줄여야 하는 이유 (붕어빵, 호떡, 호빵, 군고구마)

아롱야룡 2021. 12. 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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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붕어빵, 호떡 등 가공식품인 간식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무심코 먹다 보면 과하게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에너지 섭취량을 초과하는 당류를 섭취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당류를 왜 줄여야 하는지,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류는 과일(과당), 우유(유당), 채소, 곡류 등 천연식품에 든 천연당과 식품의 제조, 조리 중에 넣는 첨가당을 말합니다.
포도당은 뇌에서 쓰는 유일한 에너지원입니다. 그래서 당은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가공식품 속 당류 섭취, 왜 줄여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공식품을 통해 당을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 비만,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구의 세균이 설탕을 분해할 때 발생된 산이 침식되면 충치가 됩니다. 또 하루 권장 열량의 10%를 초과하면 비만해질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뇌는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을 다량 분비하게 되고 대상증후군,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겨울 간식 먹을 때도 당류 확인해야 합니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는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2,000kcal 기준 50g) 섭취를 권장합니다. 각각의 영양성분은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붕어빵 100g (12g), 어묵 90g (1.35g), 군밤 100g (24.56g), 호빵 90g(12g), 군고구마 100g(23.2g)

 

당류 섭취를 이렇게 줄여보십시오. 마실 땐 덜 달게 드세요. 식품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세요. 탄산음료 대신 하루 8잔 이상 물을 드세요.


그리고 간식은 가공식품보다 과일이나 자연식품을 먹으세요. 바나나맛 , 초콜릿 우유 대신 하루 2잔씩 흰 우유를 드세요.
커피나 음료에 시럽은 적게 넣거나 줄이세요.


식품안전나라에서 가공식품 속 영양성분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십시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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