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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 방지(예방)를 위한 실내 습도 관리 방법

아롱야룡 2021. 12. 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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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는 포화 수증 기압보다 현재의 수증 기압이 높아질 때 물체 표면에 물이 응결되어 맺히는 현상입니다. 주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저녁에서 새벽에 일어나며, 계절적으로는 실내외 기온차가 심한 겨울에 일어납니다.

실내 습도가 높으면서 실내외 기온차가 높을 경우 실내 온도에 비해 내벽 온도가 낮아 내벽에 결로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단열재 시공을 잘 하면 결로 현상은 줄어드는데, 부실시공이라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결로현상이 반복되다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결로방지를 위한 실내 습도 관리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에 습기가 차는 이유는 ‘결로 현상’ 때문입니다. 실내, 외 온도 차이가 15도 이상이거나 내부 습도가 상당히 높을 경우에 물방울이 맺혀 습기가 차는 것입니다.


오늘은 결로 현상을 예방하고 습기를 조절하는 아이템을 알아보겠습니다.

 

 

1. 천연습도조절기 솔방울


솔방울은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할 때 습기를 내뿜는 천연 습도 조절기 역할을 합니다.
뜨거운 물로 솔방울을 세척한 뒤 거실 곳곳에 솔방울을 놔두면 습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제습효과 숯


숯은 미세한 구멍으로 수분을 빨아들이는 제습제 역할을 합니다. 처음 구입한 숯을 물에 씻어 햇빛에 한번 바짝 말려주세요. 습기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매트리스청소 베이킹소다


습기에 취약한 침대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린 뒤 30분 정도 기다려주십시오. 진공청소기로 소다를 빨아들이고 나면, 매트리스 습기 관리는 완료입니다.

 

 

4. 자연친화습기조절 공기정화식물


습기 제거에 탁월한 식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관음죽은 공기 정화 능력도 있고, 습기를 빨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틸란드시아, 산세베리아 등도 제습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습기 조절 아이템을 이용해 아늑하고 쾌적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특허청,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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