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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소식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이제는 그만해야 합니다.
특히 봄철 임야 화재는 바람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번져 사람도 다치기 쉽고,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봄철, 들불 각별히 주의“
최근 5년간 들불화재 건수는 총 5,727건으로 지난해 산불의 64% 이상이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논· 밭두렁 태우기를 계속하는 이유]
1.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면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
2. 마른 풀과 비닐 등의 쓰레기를 정리하려는 의도
꼭! 알아두세요!
논 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고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어 농사에 불리합니다.
게다가 바람이라도 부는 날에는 큰 산불로 번질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꼭 지켜주세요!
[산림 및 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1.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2. 비닐, 영농 쓰레기 등은 수거하여 처리합니다.
3. 불이 났을 때는 신속히 119로 신고합니다.
효과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이제 그만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우리 농촌과 산림을 보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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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소방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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