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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흔적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아롱야룡 2022. 3. 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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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탄소중립 용어, 탄소중립위원회가 탄소중립 용어사전으로 쉽게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단어는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입니다.

 

탄소도 '발자국'을 남긴다

 

우리가 걸어온 길에 흔적이 남듯 탄소도 '발자국'을 남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탄소발자국은 '06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최초로 사용한 개념으로,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탄소 발자국으로 표시한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길에 발자국이 남듯, 탄소도 지구에 발자국을 남긴다는 의미에서 '탄소발자국', 또는 '탄소족적'이라고 불러요.

 

개인과 기업이 배출하는 모든 이산화탄소 포함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은 개인과 기업이 배출하는 모든 이산화탄소를 포함합니다.

에어컨을 켜는 등 사람의 일상생활이나 목재, 철, 고무 등의 원료를 채취하거나, 상품·서비스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한 것이죠.

이 때문에 '탄소발자국'은 온실가스 물질이 지구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표기방법 또한 무게 단위인 kg 또는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나무의 수로 환산하여 표기하기도 해요.

 

환경성적표지(탄소배출량) 인증제도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배출량) 인증제도'를 통해 제품의 제작~유통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인증마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저탄소제품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는 탄소발자국을 몇 g 줄였는 지를 알 수 있는 저탄소제품 기준 인증마크가 붙는다고 하니, 마트나 상점에서 물건을 고를 때 녹색 동그라미가 붙은 제품을 고르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모든 것이 지나간 뒤에는 흔적이 남는 법입니다. ​우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흔적이 지구에 잔뜩 남아있지 않도록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노력, 함께 해주세요.

오늘의 탄소중립 용어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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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2050 탄소중립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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