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작물 반려식물 키우기 (새싹보리, 새싹밀, 새싹귀리)

새싹 작물 키우며 봄철 건강 챙겨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작물 키우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새싹 작물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는데요.

새싹 작물이란, 싹이 돋아난 지 3~9일이 지나 어린 떡잎이 1~3개 정도 난 상태를 말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새싹 작물은 새싹보리, 새싹 밀, 새싹 귀리입니다.

새싹보리와 새싹 밀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및 간 건강 개선 효능 등 생활습관병 개선 효과가 탁월한 폴리코사놀, 사포 나린, 이소오리엔틴 등이 함유돼 있습니다. 

새싹 귀리에는 아베나코사이드와 플라본 배당체가 들어 있어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새싹 작물 우리 집 반려 식물로 키워요.

[준비물 : 새싹 작물 씨앗, 화분, 망, 흙, 물뿌리개 등]

① 화분에 망을 깔고 흙을 채운다.

② 씨앗은 촘촘하지만 겹치지 않게 올려주고 가볍게 흙을 덮는다.

③ 물뿌리개로 물을 흠뻑 준다. 이후 키우면서 마르지 않을 정도의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④ 초록색 싹이 나오면 햇살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준다.

⑤ 씨앗을 뿌린 후 10~14일쯤 지나면 약 15cm 정도 자라게 된다. 이때 수확해 먹으면 된다.

새싹 작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

→ 새싹 즙, 새싹 샐러드, 새싹 쿠키

푸릇푸릇 한 새싹 작물을 키우게 되면 기르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데요.

자녀를 둔 부모 대상 텃밭 프로그램 적용 결과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작물을 기르는 텃밭 프로그램 체험 실험 결과

- 부모의 경우 스트레스 지표인 ‘코르티솔’ 농도가 참여 전보다 56.5% 감소

- 자녀의 경우 우울감 지수가 20.9% 감소

새싹 작물과 함께 봄철 건강 싱그럽게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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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농촌진흥청,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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