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TV나 휴대폰 만지는 것도 지겨웠다. 뭔가 배움이 되는 것을 하고 싶었다. 아이패드로 웹툰이나 일러스트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 4를 구입하였다.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앱을 깔아야 하는데 알아보니 2가지가 유명한 앱이었다. 프로크리에이트와 클립 스튜디오였는데, 프로크리에이트는 12,000원 한 번에 결재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고, 클립스튜디오는 30일간 무료 체험판 사용 후 한 달에 5천 원 정도 매달 결제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클립스튜디오 보다 프로크리에이트가 메뉴 구성이나 사용이 더 쉬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앱스토어에서 프로크리에이트 결제를 하고, 프로크리에이트 중심으..